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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극세사 이불 세탁 및 관리 방법

또치일상 2024. 2.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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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극세사 이불 세탁 및 관리 방법에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에는 이불 빨래가 쉽지 않아서 대부분 겨울철 내내 그냥 덮고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 실내 먼지의 주범이 되기도 하고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어서 쾌적한 잠자리와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때 세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극세사 이불을 잘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극세사 이불 세탁 및 관리 방법

극세사 이불 이미지

1.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어주는 습관

극세사 이불은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고 햇볕에 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극세사 이불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을 사용하고 섬유가 많이 돌출돼 있어 공기 중 습기와 먼지를 잘 흡수해서 신경을 써줘야 됩니다. 햇볕에 널거나 먼지를 털 공간이 없다면 2~3일에 한 번씩 이불을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얇은 철사로 된 옷걸이가 있다면 이 옷걸이를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두드려줍니다. 섬유 사이사이에 끼는 작은 먼지들도 쉽게 털어낼 수 있습니다.

2. 세탁 시에는 가루보단 액체 세재 사용

극세사는 손빨래나 가정용 세탁기 사용에도 잘 상하지 않아서 집에서 빨래를 해도 됩니다. 다만 극세사 이불을 세탁할 때 주의할 점은 가루 세제는 피해야 됩니다. 미세한 섬유 사이에 가루가 낄 수 있기 때문에 가루 세제가 아닌 액체 세제 사용을 추천합니다. 만일 집에 가루 세제뿐이라면 미리 따뜻한 물에 가루 세재를 충분히 녹인 뒤에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극세사 이불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잔여물이 실 사이에 달라붙으면서 오히려 흡습성과 촉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섬유유연제 사용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세제는 중성세제를 소량만 사용해서 울코스로 돌려줍니다. 물의 온도는 45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극세사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압축팩 사용 피하기

긴 겨울이 끝나고 극세사 이불을 다시 옷장 안으로 집어넣을 땐 진공 압축팩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어나 있어야 될 섬유들이 납작하게 눌려 버리기 때문인데 같은 이유로 극세사 제품은 옷장 아래보다는 맨 위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겨울 이불처럼 장기간 보관해야 되는 이불들은 습기 예방에 신경을 기울여야 되는데 이불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주게 되면 습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불장 안에 신문지를 깔거나 제습제와 방충제를 함께 비치하면 습기와 각종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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