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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용어 정리 모음

또치일상 2024. 1.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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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용어 정리를 모아봤습니다. 전월세대출에대해 알아보고 계신분들은 용어들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용어 정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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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과 금리

전세대출은 주택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또는 그 상품을 말합니다. 통상 은행은 전세 계약에 대한 보증기관 (HUG, SGI, HF)의 보증서가 있어야 이것을 실행합니다. 장점은 낮은 대출 이자입니다.
금리는 돈을 빌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에 내거나 받는 대출이자나 예금이자가 대표적인데 시장의 수요나 경제 상황 그리고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취업이나 승진 등으로 소득이 늘거나 부채가 줄어 신용도가 올랐을 때 금융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세대출도 그 대상이고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평가 결과에 따라 금리가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변동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 통상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바뀌는 것입니다. 고정금리 상품보다 금리는 낮지만 금리인상기엔 이자가 치솟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됩니다. 금융권 전세대출 상품은 대부분 변동금리입니다.
고정금리는 대출받는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금리인상기에 특히 유리합니다. 고금리 부담이 심한 23년 4월 기준 금융권은 물론 기금재원대출을 통해서도 관련 상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국은행이 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 이자율을 몇 퍼센트로 할지 기준을 정하는 것입니다. 대출 원가인 셈인데 통상 은행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은행 이익) 등을 더해 산정합니다.
코픽스는 은행이 대출에 쓸 자금을 조달할 때 들인 비용(금리)입니다. 코픽스지수가 오르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 때 들인 원가가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나중에 대출 상품을 팔 때 더 높은 금리를 매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게 내려가면 이를 기반으로 하는 대출금리도 대부분 떨어집니다.

상환방식

만기일시상환은 매월 빌린 돈에 대한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대출금 전액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을 말합니다. 21년 말 기준 전세대출의 97%가 이 방식이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분할해 갚는 방식으로 초반엔 이자의 비중이 크지만 점차 원금 상환 비율이 높아집니다. 매월 같은 액수가 나가 계획적으로 자금 운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매월 원금을 균등하게 분할해서 갚는 방식으로 시간이 갈수록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이자도 줄어들어서 다른 대출 상환 방식보다 총 이자액이 낮습니다.
중도상환은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윳돈이 생겼을 때 대출금을 상환해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좋지만 대출 상품에 따라서 (중도상환) 수수료가 붙기도 합니다.

금융권

제1금융권은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 같은 시중은행을 말합니다.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여기에 속하고 제2금융권에 비해서 대출금리가 낮고 그만큼 예금금리도 낮은 편입니다.
제2금융권은 증권사나 보험사, 카드사나 저축은행을 비롯해 지역단위로 설립해 영업하는 농협과 수협, 신협, MG새마을금고 등을 의미합니다. 제1금융권에 비해 대출 금리가 높고 예금금리도 다소 높은 편입니다.

임대인 유형 (개인)임대인

(개인)임대인은 임대차계약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집이나 땅 그리고 상가 등을 일정 비용을 받고 빌려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집주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임대사업자는 보유한 집에 대해 사업자등록을 한 이로 이해하면 됩니다. 크게 장기일반임대사업자와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자로 나눕니다. 임대사업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세제 혜택을 누리는 대신 임대료 인상률 제한(5%), 임대 의무 기간(10년) 등을 지켜야 됩니다.
법인임대사업자는 임대인이 법인인 경우입니다. 집을 빌려줘 수익을 올리는 이가 1인 법인일지언정 개인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전세대출 취급 기관은 다소 줄어들지만 보증기관 (HUG, SHI, HF)에서 발급한 보증서로 전세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법인이 망하면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서 위험에 처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전세가율은 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을 의미합니다. 5억 원짜리 집의 전세가 4억 원이면 전세가율은 80%이고 전세가율은 집값의 거품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 전세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이라 전셋값 대비 매매가가 너무 높다면 프리미엄이 그만큼 많이 붙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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