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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가상자산 리플(XRP) 명칭 엑스알피로 변경된 이유

by 또치일상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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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리플(XRP) 명칭 엑스알피로 변경된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최근 리플의 명칭이 국내 거래소에서 엑스알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경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상자산 리플(XRP) 명칭 엑스알피로 변경된 이유

엑스알피 이미지

가상자산 리플이 명칭을 변경한 이유는 바로 리플사(Ripple Labs)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가상자산 XRP와 기업 리플의 명칭 혼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리플 측은 엑스알피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가상자산이며 기업 리플은 이 XRP를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칭 변경은 가상자산과 기업의 명칭이 혼동되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고 두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플을 리플사가 직접 발행하고 관리하는 코인이라고 오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XRP는 탈중화된 가상자산 이며 리플사는 이를 활용할 뿐 직접 발행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소송과의 관련성도 있는데 SEC는 XRP가 증권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진행했으나 법원은 액스알피 자체는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하였고 리플사는 XRP와의 법적 구분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서 이름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유사한 조치를 하였는데 글로벌 거래소에서도 리플이 아닌 XRP로 표기하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으며 XRP가 독립적인 디지털 자산임을 강조하려는 흐름입니다. 이제 리플(XRP)이라는 표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엑스알피는 리플과 별개의 자산이라는 점을 확실히 하려는 목적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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