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2회 재방송 시간 편성 정보 및 시청률 명장면 영상 바로 보기

미스터트롯2 2회 재방송 시간 편성 정보와 시청률 그리고 명장면 영상을 바로 볼 수 있게 동영상을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요일 10시만 되면 본방송을 보기 위해서 나도 모르게 TV조선 채널을 돌리고 있습니다. 요즘 그만큼 많은 분들이 미스터트롯 2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어제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에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시청률은 20.8%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끝장을 보겠습니다 현역들이 나섰고 진짜를 가리러 트로트 가수의 이름을 걸고 벌이는 진검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전통과 스트릿, 발레, K팝 등 장르 총출동 트롯 샛별부터 톱클래스 현역들까지 이제 트롯 판도가 뒤집히고 있습니다. 마스터들의 냉정한 평가 속에서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미스터트롯2 2회 재방송 시간 편성 정보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40분, 오후 7시 50분

2023년 1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20분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오후 4시

2회 줄거리 내용 리뷰

미스터트롯 2 2회는 지난주에 이어 조별 마스터 예심이 펼쳐졌고 2회의 문을 연 샛별부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신설된 부서 중 하나로 트로트에 갓 발을 들인 신인 트로트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 주자인 아이돌 비주얼 영광은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완벽한 완급 조절로 선보이며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려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동생 황민호와 형제 동반 출연을 이룬 리틀 싸이 황민우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압도적인 댄스 브레이크와 그에 못지않은 보컬 실력까지 선보이며 14개의 하트를 획득해 추가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9살 때 남인수 가요제에서 수상한 후 앨범까지 발매했던 트로트 신동 출신 진욱은 장민호의 회초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욱은 몰입감 가득한 무대로 올하트를 이뤄냈습니다.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보인 임찬 또한 호흡에도 음가를 낼 줄 아는 보컬이고 감정 표현을 정말 섬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다음 순서는 아이돌 생활로 다져진 짬을 무기로 출사표를 던진 아이돌부가 맡았는데 수컷 냄새 진동하는 피지컬과 찐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한 박건우는 몸쓸기 댄스와 상의 탈의 퍼포먼스로 장민호의 무뚝뚝을 매혹적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터트렸습니다. 원곡자 장민호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라면서도 제 안무가 저렇게 과격했나? 저는 되게 부드럽게 췄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다음 참가자는 케이팝을 호령한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었습니다. 성민은 이경의 한잔의 인생을 손짓과 표정 그리고 포인트까지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11개의 하트로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업텐션 멤버 선율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원키로 소화하는 독특한 무대로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14개의 하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신설된 반장부에는 학교에서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유소년 엘리트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허스키 보이스 조승원은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으로 올하트를 얻었습니다. 장민호는 호흡량이 배로 필요한 성대를 가졌음에도 딴딴하고 힘 있는 노래를 들려준 조승원에게 칭찬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제2의 박서진을 꿈꾸는 리틀 장구 프린스 강대성은 남승민의 욜로욜로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필살기인 신명 나는 장구 장단으로 열렬한 환호를 얻으며 14개의 하트로 예비 합격을 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스터 군단을 충격에 빠뜨린 샛별부 황민우의 동생이자 10살 참가자 황민호는 정의송의 님이여라는 어려운 선곡에도 불구하고 천재인 것 같다. TOP 3까지 예상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습니다. 현역부 A조는 익숙한 자신의 모습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로 구수한 트롯의 맛을 살린 손빈아는 올하트를 받았고 노지훈 또한 주 장르인 세미 트롯을 버리고 전미경의 장녹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며 생애 첫 올하트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실제 각 분야 국가대표들로 구성된 신설 부서인 국가대표부의 첫 주자는 현재 2023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노영훈이었습니다.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을 묵직한 보컬로 소화한 노영훈의 무대가 끝난 뒤 다시 한번 생각하시라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줬습니다. 테리우스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 정민찬은 격한 발레 동작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보컬로 화려한 발레 트로트의 맛을 선보이며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관심 있게 본 장면은 세계적인 비트박서 윤대웅이 반주 없이 입에서 내는 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장면 입니다. 악기 소리와 노래를 동시에 연주하며 단 하나뿐인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부른 것 같습니다. 윤대웅은 14개의 하트를 획득해 추가 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트로트 챔피언들이 대거 포진하며 사실상 왕중왕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우승부의 첫 순서 재하는 신유의 나쁜 남자로 호소력 짙은 감성 무대를 완성해 14개의 하트를 받았고 남진의 님과 함께로 흥을 폭발시킨 안성준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보컬로 14개의 하트를 기록했습니다. 등장하기도 전부터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끝판왕 진해성은 한세일의 모정의 세월로 14개의 하트를 획득했으며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으로 올하트를 받은 나상도는 노래 속에 담은 진정성으로 마스터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은정의 눈물비를 부른 박세욱도 꼭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찬사와 함께 올하트를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