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케이블 전송량 계산 방법과 구매하기 전 확인해야 될 사항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HDMI 케이블에대해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HDMI 케이블 이란?
TV와 같은 전자기기의 영상이나 음성 출력을 위헤 제작되었고 중요한건 대역폭과 해상도 입니다. 대역폭 (속도)와 해상도 지원 여부에 따라 출력 성능이 다릅니다.
전송량 계산 방법
해상도는 유효해상도 + 빈영역 정보(블랭킹 영역)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 전송 데이터는 허수 해상도로 계산을 합니다. 이는 어떤 방식의 비디오 타이밍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MDMI의 경우 미국 가전 협회에서 제정한 CEA-861을 표준 비디오 타이밍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비디오 타이밍을 통한 전송량 계산은 비디오 타이밍 계산기를 통해 계산하여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 타이밍 계산기는 비디오 타이밍 계산기의 인푹 리스트에서 자신이 계산하고자 하는 값을 넣어주면 해당 비디오 타이밍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HDMI가 사용하는 CEA-861의 Peak BW의 값을 보면 됩니다.
22년 기준 달라진 HDMI 버전 기준
22년 이전 기준의 HDMI 2.0 버전은 18Gbps 대역폭이 필요했고 해상도는 4K 60Hz 이며 HDMI 2.1은 32~48Gbps, 최대 8K 120Hz 이고 HDMI 2.1a는 32~488Gbps, 최대 8K 120Hz + *SBTM 입니다. 여기서 *SBTM은 디스플레이에 적절한 HDR을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22년 이후 기준은 22년 1월 CES에서 HDMI 협회 변경사항 발표를 했는데 버전은 HDMI 2.1a로 통일 되었는데 몇 가지 기준 충족 시 HDMI 2.0도 표기가 가능해집니다. 대역폭은 여러가지 혼재되어 확인은 필수이고 HDMI 2.1DMS 32~48Gbps가 맞으나 2.1a로 통일되며 상품에는 2.1로만 표기되고 구입시 대역폭 확인은 필수입니다.
22년 변경된 기준에 따라 구매하기 전 확인해야 될 사항
소스기기 대역폭 확인을 하고 디스플레이 지원 사항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케이블 대역폭 확인을 합니다. 원하는 목표 해상도별에 따른 대역폭과 지원 사항 확인은 필수이고 소스 기기와 케이블 그리고 디스플레이 세 가지 모두 조건이 충족해야 원하는 해상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용어 정리
해상도는 화면에 표현되는 그림이나 글씨 등이 얼마나 선명한지 나타내는 것으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FHD < QHD < 4K < 8K)
주사율은 1초당 화면에 출력되는 이미지 개수로 많을수록(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표현이 됩니다. (30Hz < 60Hz < 120Hz < 144Hz)
크로마 서브샘플링은 색차를 줄여 압축하는 기술로 화면에 표현되는 그림과 글씨 등의 선명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압축률이 적어 선명합니다. (4:1:1 < 4:2:2 < 4:4:4)
색깊이는 화면에 얼마나 풍부한 색상을 나타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습니다. (8bit < 10bit < 12bi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