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 식물 돈나무 금전수 잘 키우는 방법 및 물주기 Tip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금전수는 그늘진 곳에서 잘 견디지만 실내 밝은 간접광이 더 좋습니다. 환경 조건에 견디는 힘이 뛰어나고 과습한 상태에서 저온상태가 되면 뿌리가 썩기 쉽습니다. 어디에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고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나 집안 거실에 하나쯤 키워도 좋습니다. 그럼 누구나 잘 키울 수 있는 돈나무 금전수 잘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공기정화 식물 돈나무 금전수 잘 키우는 방법 및 물주기 Tip
물주기 Tip
금전수 밑에 줄기를 보면 뚱뚱하고 탱글하게 생긴 것은 물을 충분히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밑줄기가 쭈글쭈글하고 쪼그라든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물이 부족한 것 입니다. 밑에 영양분을 위에 잎들이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잎이 아무리 푸릇해도 밑줄기가 말라보이면 그때 물을 꼭 주시길 바랍니다. 물을 준다고해서 금방 뚱뚱해지는 것은 아니니 물을 충분히 흡수하는 동안 며칠이 걸리니 물을 주고 일주일쯤 확인하시면 됩니다. 금전수는 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구근식물이기 때문에 밑에있는 저장소에 저장하며 물을 먹기 때문에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대략 한달에 한 번 밑바닥에 물이 흐를때까지 충분히 주면 됩니다. 물을 너무 주면 과습이 오는데 그럴 경우에는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조절해서 줍니다.
햇빛
장소는 거실이나 베란다가 적합한데 반양지나 반음지 등 간접광이 좋습니다. 여름철 직사광선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름철에 직사광선을 쐬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고 일조량이 부족해도 잘 자라기 때문에 햇빛이 부족한 장소여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빛이 어느 정도는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반음지 정도에 두고 키우면 됩니다. 빛이 차단된다면 특유의 광택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습도와 온도
환경은 평균 16~2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최저 온도는 13도 이상이며 급전수는 추위에 약하므로 10도 미만으로 내려가면 잎이 말라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냉해가 발생하지 않게 따뜻한 실내로 화분을 옮겨줘야 됩니다. 저온 상태에서 과습이 발생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 베란다 보다는 거실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풍
과습이나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통풍 관리에 신경써야 됩니다. 항상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화분을 배치하고 하루에 두 세 번 제대로 환기만 시켜줘도 충분하지만 겨울에는 짧은 환기와 함께 찬바람을 피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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