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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난방 기능 설정 작동법 및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방법

by 또치일상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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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난방 기능 설정 작동법 및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겨울 난방비 아끼는 방법 알아보려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일러 난방 기능 설정 작동법도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일러 난방 기능 설정 방법

보일러 이미지

보일러에는 실내와 온돌, 예약 모드가 있는데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집 상태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단열이 잘되는 집은 실내 모드로 설정합니다. 실내 공기 온도를 감지해서 방 온도를 조절합니다. 단열이 잘 되면 방 공기의 온도가 잘 유지되기 때문에 실내 모드가 좋습니다. 외풍이 심한 집이라면 보일러가 하루 종일 돌아도 설정 온도에 이르지 못합니다. 단열이 잘 안된다면 온돌 모드로 설정합니다.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감지해 방바닥 온도를 조절합니다. 집을 한번 돌고 다시 보일러로 돌아오는 난방수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비교적 난방을 균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외풍이 심하면 온돌 모드가 좋습니다. 절약을 위한 적정 온도는 45~55도 입니다. 알뜰하게 온도 유지하는 예약 모드로 설정을 해봅니다.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만큼만 보일러를 가동합니다. 집이 충분히 따뜻해도 계속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뜻한 집을 유지하는 적정 시간 간격은 2~4시간. 잠들기 전 예약 모드로 2~3시간에 10분 정도 설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온수 온도는 중으로 설정합니다. 온수를 틀면 보일러는 물을 데우려 급격히 작동합니다. 난방비의 주범인데 온수가 너무 뜨거워서 수도꼭지를 가운데에 둔다면 필요 이상으로 뜨거운 물에 찬 물을 섞어 쓰는 거라서 난방비를 낭비하는 셈입니다. 온수 설정 온도를 적절히 맞춰보면 저/중/고 3단계라면 70도까지 올라가는 고보다는 50도 정도의 저나 중으로 사용합니다. 오랜 시간 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놨다가 다시 켜면 떨어진 방 온도를 올리기 위해 더 큰 에너지가 듭니다. 단열이 잘 된다면 외출 할 때는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3~4도 정도 낮게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3시간에 한번씩 돌아가게 예약모드를 설정해 두고 단열이 잘 안 된다면 외출모드를 사용합니다. 외출모드는 동파 방지를 위해 특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인데 외풍이 심해 쉽게 식어버리는 집에선 유용합니다.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방법

친환경 보일러 이미지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하려면 단열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 집이 단열이 잘 되는 집인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 보일러를 끈 후 1시간 뒤에 온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2도 이상 감소했다면 단열이 취약한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열이 잘 되려면 외풍이 잘 차단돼야 되는데 뽁뽁이만 붙여도 실내 온도가 2~3도 높아지고 창문이나 문틈 그리고 베란다 출입문 등 외풍이 들어오는 곳에 단열재를 덧대거나 커튼이나 방풍 비닐 등을 설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9도 입니다. 에너지공단에 의하면 19도에서 내복을 입은 것과 24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은 것은 온열 효과가 비슷합니다. 내복만 입어도 실내 온도 4~6도를 높인 효과가 납니다. 보일러 설정 온도를 1도 낮추면 난방비 7%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장판을 한 단계 낮춰봅니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 전기장판인데 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전기비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온도를 한 단계 낮춰 써 보시길 바랍니다. 월 1,76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틀 때 가습기와 함께 써봅니다. 가습기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려주고 온도를 오래 유지해줍니다. 친환경 냉 난방기로 교체해봅니다. 친환경 보일러 열효율은 92% 이상입니다. 반면 10년이 넘는 보일러는 열효율이 85%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보일러를 7년 이상 썼다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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