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및 B형 독감 차이점 대표적인 증상 특징 예방 방법에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독감에 걸린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만약 독감에 걸린 것 같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A형 및 B형 독감 차이점 대표적인 증상 특징
독감 바이러스는 크게 A, B, C 형으로 구분합니다.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고 이중 가장 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 바로 A형 독감입니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홍콩 독감이나 스페인 독감 그리고 러시아 독감 등이 A형 독감에서 파생된 것이고 에이형 독감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 그리고 관절통과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5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여기에 심한 무기력감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A형 독감 바이러스는 동물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서 길거리 동물과 가급적 접촉하지 않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 독감은 전파 속도는 느리고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년 유행하기보다는 몇 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B형 독감 또한 갑작스럽게 38도 이상의 발열이 나고 두통과 콧물 그리고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A형 독감과는 달리 사람과 사람으로만 전파되고 한 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재발할 확률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A형 독감 유행기간은 12월에서 1월이고 전염 매개는 사람과 동물이고 특징은 유행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심한 편입니다. B형 독감 유행기간은 2월에서 3월이고 대표적인 증상은 A형 독감과 비슷하거나 약합니다. 전염 매개는 사람이고 특징은 상대적으로 유행 가능성이 낮고 몇 년마다 한 번씩 발병합니다.
예방 방법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 백신 주사를 꼭 맞아야 됩니다. 지속 기간은 평균 6개월이며 독감 예방 주사를 통한 독감 예방 효과는 70~90% 정도로 추정됩니다. 노인이나 영유아 등 독감 고위험군은 반드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되고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콰 코를 가리고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그리고 입을 만지지 않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그리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독감예방접종 시기 및 가
독감예방접종을 맞으면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완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독감인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영유아 계층이나 임산부는 가급적이면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예방접종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지역별 독감백신 금액 비교 정보에 따르면 전국 평균 금액은 36,418원 입니다. 하지만 서울과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지역의 최저 접종 금액은 2만원 선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독감예방접종 가격이 10만 원이 넘기도 하는데 이처럼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백신 제조사가 10곳 (국내 7곳, 수입 3곳)으로 다양하고 병원마다 적절한 이익을 붙여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