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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사후 피임약 종류 및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by 또치일상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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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사후 피임약 종류 및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피임의 목적으로 또는 집중해야 되는 시험이나 면접이 있거나 출장이나 해외여행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생리주기가 겹쳤을 때 피임약 복용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피임약 종류와 복용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사후 피임약 종류 및 복용 방법

피임약 이미지

사전 사후 피임약은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사전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내막을 변화시켜 착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사후피임약은 정자 이동을 막고 자궁내막을 변화시켜 착상을 저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전 피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배란 억제와 정자의 이동을 막고 착상 방지 피임 실패율 1% 이내로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부정출혈이나 메스꺼움 그리고 월경량 감소와 무월경, 장기복용시 난소기능저하 유발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 증가와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전피임약은 흔히 알고 있는 경구피임약으로 신체에 미치는 작용이 가벼운 편입니다. 일반적인 경구피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2가지 호르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둘 다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경부의 점액을 끈끈하게 만들어 정자의 이동을 막고 자궁내막을 변화시켜 착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임을 목적으로 복용을 할 경우 생리 시작일(예정일)로부터 매일 1정씩 총 21정을 휴약없이 꾸준히 복용하도록 합니다. 21정 복용이 끝나고 대게 2~3일 이후 생리를 하게 되며 재 복용시에는 21정 복용이 끝난 시점부터 7일간 쉰 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경구 피임약을 정확하게 복용시 실패율은 1% 이내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생리를 미룰 목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생리 시작일(예정일)로부터 최소 7~10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 원하는 날까지 빠트리지 않고 매일 먹어야 됩니다. 이 경우 피임은 잘 되지 않으므로 피임을 원한다면 다른 피임방법을 병행해야 됩니다. 사후 피임약은 정확히 응급피임약으로 명명하는데 국내에서 처방되는 응급피임약의 성분에 따른 종류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레보노르게스테럴과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입니다. 레보노르게스테럴(Levonorhestrel)은 경구피임약의 10배 농도를 가진 프로게스테론 투여, 정자 이동을 막고 자궁 내막을 허뭅니다. 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여야 효과가 있고 빨리 복용할수록 피임률이 높습니다. 단점은 고용량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복용시 체내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고 내분비 교란 위험이 있습니다. 자궁출혈과 두통 그리고 현기증과 생리불순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울리프리스탈류(Ulipristal acetate) 특징은 배란 전 투여되었을 때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결합, 배란 억제 및 지연, 정상 자궁내막을 변화시켜 착상 저해, 관계 후 120시간 이내로 복용으로 비교적 다른 사후피임약에 비해 긴 시간입니다. 단점은 비호르몬 성분이지만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를 변형시켜 내분비계 영향을 주고 무월경과 기분장애, 두통, 현기증, 구역질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피임약 복용 시에는 반드시 미리 테스트를 해서 부작용이 심하지 않은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급적 전문의나 약사에게 상담을 받고 미리 복용하여 확인해 보시고 부작용이 심하다면 꼭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후피임약은 호르몬의 조절로 인한 건강상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응급 상황에서만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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