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상황별 행동요령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황별 응급처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상 생활 상황별 행동요령 응급처치 방법
칼에 베었을 때
가벼운 상처일 때는 흐르는 물에 5분간 대주고 그 다음에 가볍게 두드려 말려준 후 연고를 바른 상태에서 소독 붕대로 감아줍니다. 찢어지거나 살점이 떨어져 나갈 경우에는 상처가 생겼을 때 이물질이 같이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혼자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두고 거즈 같은 깨끗한 것으로 감은 뒤 봉합을 위해 떨어진 살점을 들고 병원에 가야 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뜨거운 물 화상은 화상부위를 찬물로 세척해야 됩니다. 화상부위를 수건으로 싼 얼음이나 냉찜질팩을 약 2분 정도 대주고 응급처치 후엔 꼭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화상연고를 발라줍니다. 기름 화상은 화상부위를 흐르는 물에 20분이상 대주고 화상부위에 있는 화기가 빠질 것 입니다. 화상 물집은 만지지 말고 거즈나 수건으로 감싼 뒤 병원으로 가야 됩니다.
체했을 때
엄지와 검지 사이를 강하게 눌러서 마사지를 해주고 이때 손을 따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손을 따는 것은 민간요법이므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속이 답답할 수 있으므로 옷을 벗고 소화에 도움되는 마사지를 해봅니다.
목에 뭐가 걸렸을 때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걸리거나 뭐가 걸렸을 때는 일어서서 등을 두드리면서 걸린 물질을 뱉어 냅니다. 이렇게 해도 안될 시에는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왼손을 가슴에 얹고 오른손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립니다.
발목이 삐었을 때
발목에 염좌가 있을 때 다친부분을 올린 뒤 찬물로 적신 수건으로 찜질을 최소 한 시간 정도 해서 내부 출혈을 막아야 됩니다. 환부 부분은 차게 합니다.
호흡곤란이 왔을 때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 진다면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5초 정도 참았다가 기침을 하며 내쉽니다. 아니면 등을 기대서 가슴보다 낮은 높이의 탁자에 팔을 올린 뒤 고개를 살짝 숙여서 호흡을 해봅니다.
코피가 날 때
코피가 났을 때 코 앞부분을 손가락으로 꽉 잡은 다음 잡은 코 부위를 얼굴 뼈쪽으로 5분간 눌러주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목 뒤로 코피를 넘기면 안 됩니다. 코피가 계속나면 거즈로 막아줍니다.
피가 안 멈출 때
피가 멈추지 않을 때는 상처 주위를 일단 소독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상처를 거즈로 막아야 되는데 너무 압박하면 안 됩니다. 막고 나서 얼음으로 냉찜질을 해주도록 합니다.
턱이 삐었을 때
턱을 다물려고 하면 더 큰 부상을 유발하니 엄지손가락으로 어금니를 아래 방향으로 눌러 턱을 쥔 나머지 손가락으로 머리를 당겨 줍니다. 그런 다음 천천히 턱을 뒤로 보내 원위치를 시키고 안될 때는 응급실에 갑니다.
어지럼증이 왔을 때
멀미를 하듯이 어지럼증이 왔을 때는 편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눕거나 움직이지 말아야 되고 꽉낀 옷은 루즈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유지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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