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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2년 해넘이 2023년 해맞이 시간 및 새해 해돋이 명소 추천

by 또치일상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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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2년 해넘이 2023년 해맞이 시간과 새해 해돋이 명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22년입니다.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날씨는 맑음으로 해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해넘이와 해맞이 시간 그리고 새해 해돋이 명소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가 있는 해돋이 사진 이미지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주말은 날씨가 대체로 맑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등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의 하늘이 뿌옇게 변할 것으로 보여
시야에 방해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기상청은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돋이 전망에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 상태를 보이면서 해넘이, 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서쪽 지역으로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의 경우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새해를 앞두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데다가 국내 대기 흐름까지 정체되면서 주말 내내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이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31일은 수도권과 충청, 광주, 전북, 대구, 경북, 1일은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대구, 경북,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적게 받는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 지역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새벽에 안개가 끼면서 미세먼지와 섞이는 곳은 시정이 더 악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도심에서 아침에 해맞이를 하는 경우 흐린 시야로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국 2022년 해넘이 2023년 해맞이 시간

 

전국 해넘이 해맞이 시간

 

서울의 일출 예상 시각은 오전 7시 47분 입니다. 강원 강릉은 7시 40분, 부산은 7시 32분에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이른 일출 지역은 독도로 오전 7시 26분에 해가 뜹니다. 이어서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7시 31분에 해가 떠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주요 해돋이 명소 일출 예상 시각은 강릉 경포대 오전 7시 40분, 강릉 정동진 오전 7시 39분, 동해 추암 오전 7시 38분, 보령 대천 오전 7시 45분,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 오전 7시 32분, 제주 서귀포 마라도 오전 7시 38분, 제주 성산일출봉 오전 7시 36분 입니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새해 해맞이 명소 추천

전국 곳곳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재개했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과 해돋이 1번지인 강원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도 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는 새해를 맞아 한라산 야간 산행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 산행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됐습니다.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도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일제히 열립니다. 해돋이 행사는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도봉산, 개운산,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청주지역 대표 해맞이 명소는 문의문화재단지 입니다. 대청댐의 전경과 그 위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뤄 해마다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룡산 삿갓봉도 대청호를 바라보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청주의 일출 명소 중 하나 입니다. 옥천 장령산의 천년 고찰 용암사는 사진작가들이 새벽잠을 설치며 찾는 충북의 대표 해돋이 명소 입니다. 해발 656m 장령산 기슭에 자리잡은 이 사찰은 탁 트인 전망이 장관 입니다. 옥천 관광명소 9경인 용암사 일출은 미국 CNN의 관광여행정보 사이트인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색다른 해맞이 명소로는 제천지역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돋이를 만끽할 수 있는 제천 비봉산이 바로 그곳인데 해발 531m 비봉산 정상의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에서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산자락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천시는 새해 1월 1일 오전 7시 비봉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현악 3중주 공연과 타고, 난타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 제천 월악산 옥순봉은 치맛자락처럼 펼쳐진 능선과 청풍호가 어우러지는 일출이 아름다워 전국 해돋이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초보자도 무난히 오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일출여행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단양 소백산도 주목받는 해돋이 명소 입니다. 칼바람과 함께 하는 소백산 비로봉 해맞이는 등산 동호인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만개한 상고대(서리꽃)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계묘년 새해 충북에서 가장 빠른 해돋이를 이곳에서 볼 수 있을 전망 입니다. 충북의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39분 소백산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 청주 우암산과 상당산성, 부모산, 충주 중앙탑, 건지마을, 보은 문장대, 진천 봉화산, 옥천 환산 등 충북지역 해돋이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 지역의 해돋이 명소를 찾는 것도 계묘년 새해를 뜻깊게 맞는 한 방법입니다. 충북도내 11개 시, 군 중 괴산과 음성을 제외한 9개 시, 군에서는 해돋이 시각을 전후해 다채로운 신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주에서는 구녀산, 매봉산, 쌍청공원, 응봉산 등에서 새해 일출행사가 열릴 예정 입니다. 충주 종댕이길, 제천 케이블카전망대, 보은 삼년산성, 영동 용두공원, 진천 백곡저수지, 단양 대성산 등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지자체들은 오전 7시부터 일출 감상과 사물놀이 공연, 새해 소망 매달기, 세시음식 나누기 등을 마련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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