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이장 절차 방법과 필요한 서류에대해 알아습니다. 그럼 어떤 절차를 거쳐야 되는지 그리고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묘지이장 절차 방법
묘지이장은 묘소를 옮겨 다시 장사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개장하여 유골을 수습해 매장의 절차와 동일하게 새로운 장지로 이동을 합니다.
1. 묘지자리 선정
풍수지리에 근거한 새 묘지자리를 선정합니다.
2. 날짜 및 시간 택일
장묘에 맞는 이장 날짜와 하관시간 선정이 필요합니다.
3. 묘제와 산신제
산신제는 상주와 지관이 묘제는 상주가 지냅니다.
4. 파묘
묘지의 좌측부터 사방에 한 삽씩 흙을 파낸 후 파묘를 시작합니다.
5. 유골수습
수습된 유골은 정제수로 닦아 두개골을 시작으로 칠성판 위에 모십니다.
6. 묘지터 조성
분묘를 조성하기 앞서 묘지터는 풍수지학적으로 짚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묘지이장 필요한 서류
고인의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1통을 준비, 분묘사진 촬영 비석문구가 보이도록 촬영합니다. 묘지관활 읍, 면, 동사무소 가정복지과에 방문하는데 이때 개장신고(허가)서 작성을 합니다. 처리기간은 2일 소요됩니다. 그리고 개장신고필증을 발부 받아서 원본은 보관합니다. 화장장 예약 및 납골당 예약을 하는데 화장장은 예약기간을 준수해야 되며 납골당은 종교나 비용 위치선별을 합니다. 매장신고는 이장할 곳 관할 읍, 면, 동사무소에서 신고합니다. 개장작업 유골 사진 촬영을 하는데 개장전에 종교에 따른 의식 절차를 진행하고 매장일 경우 칠성판, 멧베사용 염습합니다. 화장일 경우 기장관 사용을 합니다. 구덩이 평탄 작업 후 사진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나서 운구(이동)을 하는데 대, 소형 운구차를 이용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화장장 도착 접수는 화개장신고필증과 원본제출 고시된 화장비를 납부하고 매장지 도착해서 매장 이지방, 집안 풍습에 따라 장사 합니다. 매장(하관)시간은 11시에서 13시 입니다.
묘지개장 전 필요서류
1. 묘지사진
묘지개장 신고 전 분묘의 근거리, 원거리 사진 1부씩 촬영 합니다.
2. 고인과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준비
제적 등본 또는 호적 등본을 준비합니다.
3.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 등본
4. 묘지개장신고서
분묘가 소재하고 있는 읍, 면, 동사무소에서 서류 지침하여 개장신고 후 개장신괼증을 수령합니다.
5. 신고 우선 순위 (망자 기준)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선순위자가 아닐 경우 선순위자의 위엄자,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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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개장 후 필요서류
1. 화장시
화장장에서 개장신고필증 제출 화장증명서 수령 후 납골당 안치
2. 이장시
이장할때는 여러 사항을 고려한 다음에 결정해야 됩니다. 첫째는 동총운입니다. 동총운은 해의 간지에 따라 이장, 사초, 분묘에 입석하는 것에 대한 길하고 흥한 경우를 판단합니다. 대리운과 소리운에 해당하면 이장 할수 있다고 합니다. 중상운에 해당하면 먼저 쓴 분묘에 새로운 묘를 합장하거나 또는 분묘를 옮겨 다른 분묘와 합장하지 못한다 합니다. 동총운이 맞다고 하더라도 자손들간에 서로 의견이 일치해야 됩니다. 그리고 윗대 조상의 분묘를 이장할 경우는 문중의 합의가 있어야 됩니다.
3. 이장을 해야되는 경우
풍수학적 사상을 믿어 분묘가 흉지에 있어 혼백이 편하지 못할 것이라는 효심에서 이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묘를 풍수학적으로 흉지로 간주하는 경우
분묘에 잔디가 자꾸 말라 죽거나 뱀이나 벌, 쥐, 벌레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재산이 줄어들거나 소송사건에 자주 휘말릴 때가 있습니다. 자손과 자식들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질 때 입니다.
이장이 불필요한 경우
유골이 황골이 되어 그대로 보존되어 있거나 땅 속에 운기가 있으며 혹은 안개 같은 김이 서려있습니다. 땅 속에 흙이 밝고 건조하고 나무뿌리가 관을 감고 있으나 한 뿌리도 관 속으로 침입하지 않았거나 장사를 지낸 뒤에 자손들이 번성하였다면 이장이 불필요한 경우 입니다.
묘지 이장시 주의사항
유골을 지상에 오래 두면 안됩니다. 땅 속에서 수습된 유골을 지상에 두면 산소와의 접촉이 급격하게 일어나 산화돼 버립니다. 따라서 수습된 유골은 비닐 등으로 봉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막습니다. 파묘터에는 묘를 쓰지 않습니다. 옛 무덤의 자리는 이미 지기가 쇠한 곳으로 재차 발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대지를 구하려고 하지 말아야 됩니다. 큰 명당을 구하려는 욕심은 오히려 흉지를 얻게 될수도 있습니다.
1. 석물의 이동과 설치 석물을 이장지로 옮기는 일은 매우 힘들고 위험합니다.
석물의 설치는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며 풍수학적으로 좌향을 맞추어 제대로 설치해야 합니다. 비석, 정명등, 망주석,온유석, 문인석,향대석, 석마,석호, 석양등은 길한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흉지에 대한 대책 (광중에 물이날 경우)
광중을 파다가 물이 날 경우 흉기라고 합니다. 광중에 물이나와 고인다면 다른장소를 물색해야 합니다.
3. 잡돌이나 나무뿌리가 있을 경우
풍수학적으로 길지란 땅속이 흙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말합니다. 흙의 상태 또한 돌도 흙도 아닌 비석비토 이여야 합니다. 눈으로 보면 돌처럼 단단해 보이나 손으로 만지면 밀가루처럼 고운 입자로 부서지는 것을 제일로 칩니다. 오방색이란 황색, 적색, 청색, 흙색, 흰색의 무늬가 고루 섞인 흙을 말합니다. 광중을 팔 때 각종 잡돌이 섞인 땅은 생기가 응집된 땅이 아니라 생기가 흩어져 버린 무력한 땅입니다. 광중에 잡돌이 나온다면 광중은 되도록 넓게 파고 광중을 매울 고은 흙을 충분히 장만하고 관 아래에도 두텁게 여러 겹 흙을 깔고 흙 다지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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