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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약 종류별 보관하는 방법 및 버리는법

by 또치일상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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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약 종류별 보관하는 방법 및 버리는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약물 보관이 매우 중요한데 약물이 높은 온도와 습기에 노출되면 변질되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름철 약 보관하는 방법 및 버리는법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약 종류별 보관하는 방법

약 이미지

약은 직사광선, 열, 습기를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냉장고나 에어컨이 있는 방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할 경우 약물의 성분이 분해될 수 있으며 습기가 많은 장소에 보관하면 약물이 달라붙거나 익소될 우려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는 약에는 인슐린, 생백신, 일부 주사제, 일부 점안약이 있습니다. 인슐린은 열에 약해서 변질될 수 있으니 냉장고에 보관해야 됩니다. 개봉 후에는 실온에서 28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홍역이나 수두, 폴리오 등의 생백신은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는데 냉장보 보관 온도를 유지해야 백신의 효과가 유지됩니다. 일부 주사제 약물들도 냉장고에 보관해야 됩니다. 성장호르몬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이 해당됩니다. 점안약 중에서도 일부 제품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녹내장 치료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은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야 됩니다. 약병이나 약봉투 대신 밀폐병이나 지퍼백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면 산화되는 속도가 느려져 약물의 효능이 유지됩니다. 또한 보관 장소의 온도와 습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야 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환기가 잘되도록 해야 됩니다. 온도나 습도가 변화할 경우 약물의 안정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약물의 유효기한을 꼭 확인하고 유효기한이 지난 약은 폐기해야 됩니다. 유효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효기한을 철저히 확인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보관합니다. 어린이가 약을 잘못 섭취하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한 장소에 보관을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름철에 약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버리는법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따로 분리수거를 해야 되는데 근처 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수거함에 버리면 됩니다. 만약 수거함이 없다면 약국에 약을 가져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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